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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택배업체인 야마토운수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택배업체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에 따르면 2024년 1월 말까지 약 2만5000명의 개인사업자와 배달 업무 위탁계약을 종료할 계획이다.이들은 야마토운수의 배달 업무를 담당했지만 다이렉트 메일 등의 배달은 닛혼우편에 위탁할 방침이라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배달원은 도쿄도 노동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했다. 하지만 야마토운수는 배달원은 개인사업자로 법률상 노동자가 아니라 단체 협상은 거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야마토운수의 노동조합은 배달 업무는 물류업체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노동이며 사업의 중요한 일부이므로 개인사업자가 아니며 실질적으로 노동자라고 주장한다.2024년 1월9일 노조원과 개인사업자 100여 명이 야마토운수 본사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하지만 야마토운수는 이들의 요구조건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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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사이타마현(埼玉県) 가와구치시(川口市)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사이타마현(埼玉県) 가와구치시(川口市)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신축 원룸 아파트는 '택배박스'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관련 조레를 개정할 방침이다.15가구 이상의 원룸 아파트를 신축할 때 3개의 변이 총 100센티미터(cm) 정도가 되는 표준 크기의 택배 박스를 4가구당 1기를 확보해야 한다.가와구치시는 2023년 12월 원룸 아파트 조례 개정안을 정례회의에 제출할 예정이다. 택배를 수령할 사람이 집에 없어 다시 배달허가나 택업체체의 노상 주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현재 가와구치시는 원룸 아파트의 신축이 늘어나고 있지만 1인 가구가 많아 택배에 애로사항이 많은 편이다. 택배 수령자가 없어 재배달하는 횟수가 평균 2~3회에 달한다.2024년 봄부터 트럭 운전사의 시간외 노동에 대한 상한 규제가 시작하면 택배업체의 화물 배달에 애로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 택배업체는 운전자 부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이다.참고로 도쿄도 고토구는 2024년 1월부터 집합 주택을 신축하는 건축주는 택배 박스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례를 제정했다.고토구는 집합 주택이 전체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0% 이상이기 때문에 원룸 뿐 아니라 모든 아파트에도 택배 박스를 설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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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형 택배업체인 사가와익스프레스(佐川急便)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대형 택배업체인 사가와익스프레스(佐川急便)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개인용 택배요금을 평균 약 7% 올릴 계획이다. 2년 연속으로 택배요금이 오르게 된다.화물의 3변 합계가 60cm, 무게 2kg인 '60사이즈'인 화물은 현행 850엔에서 910엔으로 상승한다. 해당 서비스는 간토우 1도7현 구역내에 한정된다.저온에서 운반하는 냉장화물 등 다른 서비스의 요금도 인상한다. 2024년 4월부터 트럭 운전사의 잔업규제에 따라 운전자 부족문제를 해결해야 한다.현재 확보하고 있는 운전사만으로는 2024년 4월부터 화물을 정상적으로 운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잔업시간 등의 규제를 받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사가와익스프레스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한 자금을 운전자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트럭 운전사의 처우 개선, 설비 업그레이드 등이 대상이다.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해 연료비가 크게 오른 것도 영향을 미쳤다.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중동 지역의 전쟁이 지속되는 것도 국제유가의 안정에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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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아마존(Amazon) 물류창고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포장을 하지 않아도 쉽게 반품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온라인 구매가 쉬워진만큼 반송 물품이 많아져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는 반품할 제품을 다시 택배 상자에 넣어 포장허거나 라벨을 붙여야 반송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마존 반송센터에서 QR 코드를 받은 후 담당직원에게 전달하면 처리된다.택배 기사에게 전달하지 않으려면 미국 전역에 걸쳐 있는 아마존 매장에서도 무료로 반품할 수 있다. 소매업체인 콜스(Kohl’s) 제품은 48개주에 있는 콜스 지점 1150곳에서 상자에 넣지 않아도 반품이 된다. 택배업체인 UPS도 반품 거점으로 활용된다. 전국에 있는 4768개 지점에서도 반품이 가능하다. 아마존은 향후에도 반품을 편리하게 운영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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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우정국(中国邮政集团)에 따르면 2018년 1~10월 전국 택배물동량은 394억3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내 화물이 89억6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했다. 국내 시외 화물은 295억9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 국제 화물은 8억80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각각 늘어났다.2018년 1~10월 택배업체의 총매출액은 4780억5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확대됐다. 전자상거래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한 것이 주요인이다.2018년 10월 택배 물동량은 46억9000만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했다. 10월 택배화물 매출액은 534억2000만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6% 늘어났다. 11월 11일 광군제 세일 등이 있기 때문에 11월 택배 물동량은 58억건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바바, 징동닷컴, T몰 등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국가우정국(中国邮政集团)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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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에 따르면 2017년 택배업체가 배달한 소포건수는 약 400억건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동기간 총 배송금액은 976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32% 성장했다.2017년 한해동안 전국에 약 1000개소의 보관, 관리센터가 설립됐다. 무인창고, 무인소형기(Drone), 자동운전차량 등 신기술을 채용하기도 했다.중국 내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전자상거래 이용율이 증가하면서 택배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경제성장으로 소득이 증가하면서 국내외 전자상거래 이용자 증가뿐만 아니라 농산물 등 신선한 채소와 수산물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China_SPB(State Post Bureau)_Logo▲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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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일본 로봇벤처기업 ZMP에 따르면 2017년 5월 아파트 전용 자동주행 택배로봇 ‘CarriRo Express’의 실험파트너 모집이 시작됐다.이번 실험에서 활용되는 ‘CarriRo Express’는 화물칸에 택배박스를 싣고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는 택배로봇이다. 주위환경을 의식하면서 아파트 각 가구마다 배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여러 대의 로봇을 트럭에 실어 아파트 입구까지 수송하고 입구에서 각 가구별로 자동 배송하는 것으로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택배업체, 물류업체 등 인력난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CarriRo Express 이미지(출처 : Z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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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일본 자동차제조업체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17년 5월 택배업체 4개사에 연료전지자동차(FCV)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 총 6대를 도입할 계획이다.올해 6월 말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클래리티 퓨얼 셀이 택시에 사용되는 것은 처음이다. 택시로부터 주행 데이터를 제공받아 신차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고객에게 FCV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모델은 테이토자동차교통, 센다이택시가 각각 2대, 오미야자동차, 히노교통이 각각 1대씩 도입된다. 참고로 클래리티 퓨얼 셀은 5인승 중형세단으로 약 3분간 수소를 충전한 후 약 75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클래리티 퓨얼 셀 이미지(출처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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